불교계가 스마트폰과 인터넷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나섭니다.

불교상담개발원은 오늘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디지털 과의존 문제 해소를 위한 '불교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 출범식을 갖고, 이를 기념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세미나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 현황과 정책 및 불교적 해석과 대응을 주제로 최두진 한국정보화진흥원 디지털문화본부장은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현황 및 정책'을, 불교상담개발원장 가섭 스님은 '스마트폰 과의존의 불교적 해석'을, 함윤서 HB뇌과학연구소장은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분석 및 불교계 대응 전략'을 각각 발표합니다.

불교상담개발원은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해 2016년부터 3회에 걸쳐 과의존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해 왔고, 현재까지 60여 명이 양성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