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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도량 춘천시 강촌 강선사는 오늘(24일), 한반도 평화 행복 발원을 위한 부처님 진신사리탑 낙성과 보현보살 마애불 봉안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강선사 사리탑 낙성과 보현보살 마애불 봉안법회에는 주지 성운스님(법화종 중앙종회의장)과 춘천사암연합회 수석부회장 법선스님 등 사부대중이 동참해 불국정토가 구현되고, 모든 이들이 부처님 가르침 안에서 행복하기를 발원했습니다.

춘천 강촌 강선사는 24일, 한반도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황금불사리탑과 보현보살, 산왕대신 마애불 봉안 법회를 봉행했다.

성운스님은 "모든 생명의 행복을 성취하기 위한 실질적인 수행 방편을 설하고 있는 법화경의 가르침을 구현해 한반도 평화를 이루고, 모두가 화합하고 조화를 이뤄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리탑과 보현보살을 모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선사 부처님 진신사리탑과 마애불로 모신 보현보살, 산왕대신은 강선사가 자리한 검봉산 금선봉 아래에서 발견된 자연상태의 황옥 바위에 봉안됐으며, 불교미술대전에서 종정상을 수상했던 금당 정경용 화백이 조성했습니다.

한편 강선사는 2010년부터 법화경 수행과 실천을 위한 백일기도를 해마다 봉행하고 있으며, 오늘 봉안법회를 계기로 신도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행복 성취를 기원하는 법화 백련 결사 수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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