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불탑사서 정기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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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 경승단은 오늘 제주시 불탑사에서 정기법회를 봉행하고 경찰 포교 활성화를 다짐했습니다.

경승실장 도종 스님은 법문에서 “우리가 세상을 사는데 자신을 잊고 살다보니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다”면서 “업력이 아닌 원력에 의해 살다보면 기도의 힘이 인드라망처럼 연결된다”고 원력의 삶을 강조했습니다.

경찰불자회장 장원석 총경은 “인생은 등에 지고 가면 짐이지만 가슴으로 안으면 사랑이 된다”면서 “자신도 남도 사랑하는 경찰불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법회에는 경승실장 도종 스님을 비롯해 경승 희정, 제용, 명현 스님, 장원석 경찰불자회장과 회원, 김한선 경승협의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기황후의 전설이 깃든 불탑사 5층 석탑을 돌면서 경찰 불자들의 원력이 이뤄질것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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