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새마을회(회장 이흥우)는 농촌들녘과 영농 폐기물 등 숨은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재활용촉진경연대회'를 21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와 읍면동사무소의 지원으로 환경공단과 민간 집게 차량 8대를 포함해 트럭 250여대가 투입됐습니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고철, 헌옷, 폐지, 플라스틱 등의 생활부산물부터 마을에 버려진 폐농자재, 폐비닐, 농약병 등의 영농폐기물 등 400여 톤이 수거됐습니다.
 
순천시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누기’와 ‘불우이웃돕기’ 행사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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