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가 운영하는 SNS 활용과 소통마케팅이 최고임이 입증됐다. 사진은 ‘제11회 2018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 장면.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운영하는 공식 눈(소셜네트워크서비스) ‘두드림’이 ‘제11회 2018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SNS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 잘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평가해 기관별 간 소통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경북도 공식 SNS 채널인 ‘두드림’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채널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습니다.

특히 ‘우리동네 경북이야기’, ‘경북으로 출근합니다’ 등 경북의 특성을 담은 브랜드 콘텐츠, 일자리, 정책 등 도정소식을 트렌디한 기획시리즈물로 제작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 ‘경북에서 해봤나’ 시리즈 등 소통이 기반이 되는 이벤트 개최, ‘경북공무원 합격생이 전하는 꿀팁’,  ‘지진 대피훈련’ 등 네티즌이 공감할 수 있는 영상물을 제작해 유튜브 조회수 3천여 회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밖에 경북도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카드뉴스, 웹툰 등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함께 지진, 태풍 등 재난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하는 등 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김일곤 경북도 대변인은 “지난 10월 ‘대한민국SNS대상’수상에 이어 연이은 수상으로 경북 SNS 채널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내년에는 영상 트렌드를 반영한 유튜브 콘텐츠 발굴로 더욱 활기찬 도정을 만들어 네티즌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힘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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