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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국제구호개발 단체인 지구촌공생회가 네팔 지진 피해지역 아동들을 위해 초등학교 2개교를 지어줬습니다.

지구촌공생회는 네팔 신두팔촉 지역의 마을에서 11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스리마헨드라프리야 한마음초등학교'와 '스리퍼블릭 공생초등학교'를 지어 최근 준공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2015년 네팔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져 학생들이 임시 천막 에서 수업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와함께 네팔에서 처음 건립한 다딩 지역 스리시데숄 종합학교의 식수개선을 위한 물탱크 건립 기공식도 열렸습니다.

월주 스님이 이끄는 지구촌공생회는 지난 2008년 네팔 지부를 세우고 이재민 긴급 구호, 여성 직업 훈련, 교육 시설 건립 사업 등을 펼치고 있고 오는 24일 김제 금산사 처영문화기념관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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