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가 마련한 ‘기부자 초청 감사의 밤’ 행사에서 종단과 동문, 학교 관계자들이 종립대학의 발전을 서원했습니다.

동국대는 어제 그랜드앰배서더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학교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자 초청 감사의 밤’을 개최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동국대의 도약과 발전은 우리 불교의 밝은 미래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자리를 함께한 사부대중들에게 이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이사장 자광스님은 대학을 후원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총장 보광스님은 동국대의 변화와 발전은 지속적인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사에는 전영화 총동창회장과 세스코 전순표 회장, 신라교역 박준형 회장 등 동국대를 후원한 기부자들과 동문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