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마감된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급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1.8 포인트 하락한 2만 4천465.6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48.84 포인트 낮은 2천 641.8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9.65 포인트 내린 6천908.8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 내년 1월 인도분은 3달러 77센트 내린 배럴당 53달러 43센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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