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문 대통령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취임 후 네 번째로, 작년 12월 중국 국빈방문 때에 이어 11개월 만입니다.

이번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이끌기 위한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양 정상은 북한의 비핵화에 상응하는 조치의 이행 방도와 관련한 의견도 주고받을 전망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