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금강신문

대한불교 천태종의 내년도 예산이 282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천태종 종의회는 어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제107차 정기 종의회 본회의를 열어 종단 예산안 282억원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통과된 예산은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 일반 예산이 206억 670여만 원, 재단법인 대한불교천태종 일반 예산이 75억 7,300여만 원입니다.

예산안 심의 후 종의회는 종교인 과세에 따른 원활한 종무행정 지원을 위해 총무원이 제출한 ‘승니법 일부 개정안 및 제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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