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1년 2개월만에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이번 주 서울 전체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마이너스 0.0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의 주간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61주만입니다.
전국 평균 아파트값은 0.02% 하락했고 지방은 0.05% 하락한 가운데 매수 심리 위축으로 거래량도 크게 줄었습니다.
전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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