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매와 음식숙박업이 부진하면서 서울과 부산, 울산, 제주의 취업자와 고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충남과 인천 등은 고용률이 오른 반면 서울과 울산, 제주 등은 감소했습니다.

3분기 실업률은 부산과 제주 등은 하락했지만, 경북과 대전, 울산 등은 올랐습니다.

3분기 물가동향을 보면, 통신과 보건 등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울산과 인천, 강원 등의 상승률은 낮았습니다.

그러나, 부산과 대구, 충북 등은 음식료품과 교통 등의 상승으로 높은 물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생활필수품을 대상으로 조사한 '3분기 체감물가'를 보면, 서울과 인천, 강원, 제주 등은 전국 펼균치(1.7%) 보다 낮았습니다.

그러나, 부산과 대구, 대전 등은 2% 이상의 비교적 높은 체감물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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