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 제11대 회장에 임승택 경북대 철학과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최근 불교학연구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임승택 회장은 최종남 회장의 뒤를 이어 내년 3월부터 2년간 연구회를 이끌게 됩니다.

임승택 회장은 동국대 인도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경북대 철학과에서 인도철학과 불교를 가르치고 있으며, '초기불교 94가지 주제로 풀다' 등 50여 편의 저서와 역서, 논문을 집필했습니다.

아울러 불교학연구회 감사로는 김원명 한국외국어대 철학과 교수와 문을식 서울불교대학원대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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