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창업사관학교가 문을 열면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창업활동 지원 프로그램이 확대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홍종학 장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상직 이사장)은 오늘 부산벤처타워에서 부산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식을 갖습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준비 단계부터 전담인력의 밀착 코칭을 비롯하여 연간 최대 1억원의 창업자금까지 지원되는 것입니다.

지난 7월 총 160명이 부산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신청 했으며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해 최종 40명이 선발, 입교합니다.

2011년 경기도 안산에서 시작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광주, 경산, 창원 및 천안 등 5곳에서만 운영됐으며, 부산지역 청년들은 창원 진해구 소재의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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