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늘(12일), 청사 내에 '대구유실물센터'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유실물센터는 청사 지하 1층 100㎡ 크기로 조성됐으며, 전담직원 1명이 근무합니다.
이는 기존 경찰서별로 관리하던 유실물 업무를 지방경찰청으로 통합한 것으로 부산, 서울에 이어 3번째입니다.
대구지역 유실물 접수처리는 2015년 2만3천여건에서 지난해 3만4천9백여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정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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