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희-좌옥화씨... 각각 500만원씩 김만덕기념관에 기탁

올해(2018년) 김만덕상 수상자인 강영희, 좌옥화씨가 상금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김만덕기념관은 오늘(12일) 두 수상자가 제39회 김만덕상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 각각 500만원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념관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만덕기념관 김상훈 관장은 “김만덕의 후예라 할 수 있는 김만덕상 수상자들이 상금을 기부해줘서 더욱 고맙고, 소중한 상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만덕 사랑의 쌀로 잘 전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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