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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종로구 고시원 화재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원행 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권혁민 종로소방서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고시원 화재 사고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위험한 곳에서 책임을 다하는 우리 소방관이기에 국민들이 이해할 것"이라고 권혁민 서장을 위로했습니다.

이에 권 서장은 "기회가 되면 돌아가신 분들이 영면할 수 있도록 원행 스님이 마음을 내줬으면 좋겠다"면서 종로 고시원 화재 희생자을 위한 극락왕생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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