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엄 바닷가 물고기 방생

제주불교문화대학총동문회 방생법회가 오늘(11일) 애월읍 구엄 바닷가에서 봉행됐습니다.

이번 방생법회에는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을 비롯해 사회국장 법성스님, 신진호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럭과 돔을 바다에 놓아주며 작은 생명이라도 소중히 여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진호 회장은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일깨우는 방생을 통해 제주불교문화대학총동문회원들도 올해 연말에 우리 주변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으로 회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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