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고시위원장 지안 스님이 삶의 지혜와 희망을 찾기 위한 '53선지식 구법여행'의 서른일곱 번째 법사로 나섭니다.

지안 스님은 오늘 저녁 7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리는 구법여행에서 '붓다 그 절대한 그리움의 종착-현세 불교와 모럴 헤저드의 기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칩니다.

조계종립 승가대학원장을 역임한 지안 스님은 현재 양산 반야암 주지와 반야불교문화연구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53선지식 구법여행은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에게 법을 묻고 배우며 보리심을 일으켜 보현행원을 발원한 데서 따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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