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3.94포인트 오른 2,092.6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중간선거 결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 전반에 호재로 작용했다"며 "다만 옵션만기일이어서 장 막판에 코스피의 상승 폭을 제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띤 가운데 통신만 약세였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11.30포인트 상승한 오른 693.67에 마감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6원 내린 달러당 1,117원 30전으로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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