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장애청소년들에게 미래를 꿈꾸고 나누며, 자신감을 심어주는 캠프를 개최합니다.

JDC는 어제(6일) 장애를 극복한 멘토들과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드림업 제주탐방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1차 캠프의 모집은 15일까지, 다음달(12월) 7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2차 캠프는 오는 22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캠프는 홍서윤 지체장애인 아나운서와 이동우 시각장애인 개그맨, 이남현 최초 무신경 성악가가 멘토링 강연과 공연을 진행하며, 통합예술 치유체험과 팀 구성을 통한 미션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참가신청은 장애인학교와 장애인기관, 장애인부모회, 장애인단체의 추천을 받거나 신청자 수기 접수 등을 통해 온라인과 팩스,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