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운행되는 심야버스 노선이 모두 72개로 늘어납니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6개 시·군에서 14개 노선이 심야노선으로 추가 운행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추가 운행되는 노선은 의정부에서 노원역까지 운행하는 72-1번과 12-3번, 안양에서 사당을 오가는 9-3번과 11-3번, 의정부에서 별내신도시까지 다니는 1번, 안산과 여의도를 운행하는 5609번 등입니다.

또, 포천 대진대학교와 서울 양재역을 오가는 3100번 심야버스는 기존 2회에서 3회로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심야 교통 수요에 맞춰 2022년까지 85개 노선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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