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장애인 공동 시집 두 번째 ‘한국-베트남’편 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가 7일(오늘) 오후5시 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불교 장애인 단체인 보리수아래는 지난해 아시아 장애인 공동 시집 첫 번째 ‘한국-미얀마’편을 발간하고 북콘서트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한국-베트남편 ‘시로 엮는 내 사랑을 받아주오’를 발간하고 북콘서트를 갖게 됐습니다.

북콘서트는 한국과 베트남의 장애인들의 시 낭송과 축하 연주, 축하 노래 등으로 진행되고, 보리수 아래 지도법사 법인스님과 조계종 포교원 포교국장 보연스님, 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 조현재 이사장 등의 축사도 예정돼 있습니다.

보리수아래는 어제(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조계사에서 베트남 장애시인 7명이 참여하는 북콘서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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