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는 휴대폰 매장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베트남인 25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25일 오전 7시30분쯤 창원 소재 중고 휴대폰 매장에 침입해 중고폰 3대를 훔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중고폰 23대, 2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비전문 취업자격으로 입국한 뒤 체류 기간이 만료돼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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