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약학대학 김형춘 교수가, 강원대 최초의 연구석좌교수에 선정됐다/사진제공=강원대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김형춘 교수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연구석좌교수에 선정됐습니다.

연구석좌교수제는, 퇴임을 앞둔 우수연구 전임교원이 그동안 쌓아온 연구실적과 노하우를, 퇴임 이후에도 대학 구성원에게 전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습니다.

김형춘 교수는, 1989년 강원대학교에 부임한 이래 신경독성 억제 약물개발, 신약후보물질 개발, 뇌기능 활용 및 뇌질환치료기술 개발 연구 등을 해왔습니다.

또한, 수십여 건의 SCI급 논문 발표와 특허 출원 뿐만 아니라, 파킨슨병 치료후보물질을 비롯한 다수의 신약후보물질 연구 성과를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이전하며 약학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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