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은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대한민국 예술원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5일 시상식에서는 문학평론가 이어령 씨와
서양화가 윤중식 씨, 피아니스트 이성균 씨 등 4명이
상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지난 55년부터 매년
문학과 미술, 음악, 연극.영화 등 4개 부문에서
공적이 있는 예술인들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상자는 모두 162명입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휘장, 그리고 상금 3천만원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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