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문의 예술성과 역사성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불교중앙박물관은 오늘 '금석문 탁본전, 경북의 역사를 두드리다'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1월 25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박물관실에서 계속될 이번 전시회는 국보와 보물, 경북 유형문화재 등 모두 34개의 금석문 탁본을 선보입니다.

불교중앙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우리 역사 전체를 관통하는 금석문의 예술성과 역사성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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