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차문화를 널리 알리고 울산의 다도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울산차문화한마당'이 10돌을 맞았습니다.
BBS울산불교방송은 오는 11월 30일(금) 오후 2시반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0회 울산차문화한마당'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와 개막식, 차 강연, 축하공연, 부대행사로 마련됩니다.
개막식(오후 3시)은 개막선언과 차문화한마당 10주년 영상 상영, 축사, 감사패 수여 등으로 꾸며집니다.
행사에는 지역 차인회 20여개 팀이 50여개 차자리를 꾸미며, 울산시민들이 다양한 차와 형형색색의 다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음회와 시연회, 다구전시회 등도 준비됩니다.
이에앞서 울산BBS는 오늘(31일) 차인회 대표들과 상견례를 갖고, 차자리와 다례시음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박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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