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열차 출입문이 고장 나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사당행 열차는 낙성대역에 도착한 뒤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승객 전원이 하차했고, 열차는 약 9분간 낙성대역에 머물다 근처 차량기지로 회송됐습니다.

이로 인해 14분가량 후속 열차 운행이 지연됐지만 현재는 정상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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