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한 수능 모의평가와
고 1과 고2 대상의 연합학력평가가
11일 전국 고등학교와 학원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모의평가가
11일 오전 재학생과 졸업생 58만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전국 천 832개 고교와 214개 학원에서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수능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5일 실시되는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출제돼 수험생의 학력 수준 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가원은 수능 출제와 같이
교수와 교사로 출제위원단을 구성해
15일간 합숙 출제했으며 7월 11일까지
채점과 분석을 마친 뒤 성적표를
학교와 학원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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