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의회는 23일 제22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순천시 통일교육 지원 조례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순천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21건이 원안가결 됐고 '순천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등 3건은 수정가결 됐습니다.
 
서정진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2차 정례회에는 내년도 본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가 계획되어 있다"며 "내실있는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순천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의결됐습니다.
 
순천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박재원, 박혜정, 김미애, 박종호, 이현재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돼 내년 9월까지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안건 심의에 앞서 이명옥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농촌지역의 균등한 발전과 농민의 안전을 위한 '농촌지역 사회안전망 사업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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