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서울 노원구의 탈축제 모습. 사진제공=노원구.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조선시대 백성들의 구휼기관인 ‘보제원’이 있었던 제기동 서울약령시에서 다양한 한방체험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제24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엽니다.

서울 노원구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동일로 롯데백화점 앞 일대에서 탈을 주제로 하는 퍼레이드와 비보잉 배틀 공연, 가요제와 천막극장 등을 잇달아 여는 ‘2018 노원 탈축제’를 개최합니다. 
  
서울 마포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홍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와우교에 이르는 경의선 책거리에서 기획전시와 강연, 북콘서트, 저자 사인회 등을 여는 ‘저자데이 책축제’를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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