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독도 주민 김성도 씨가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김 씨는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지병 치료를 위해 입원한 서울 아산병원에서 숨졌습니다.

올해 79살인 김성도씨는 지난 60년대 부터 독도에 거주해왔고, 지난해 대통령선거 때는 독도에 마련된 임시 투표소에서 거소 투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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