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등반 도중 숨진 고 김창호 대장 등 한국인 원정대 5명을 추모하는 합동 영결식이 오늘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엄수됩니다.

오늘 합동 영결식은 유가족과 산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고 김창호 대장 등 원정대 5명은 네팔 히말라야 구르자히말 남벽에서 새 등반로를 개척하려다, 현지 시간인 지난 12일 해발 3천5백 미터에 차려진 베이스캠프에서 사고를 당해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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