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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팔공산 도림사가 부처님의 자비사상 실천의 원력을 모아 '9.9대재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도림사는 지난 11일부터 일주일동안, 모든 영가와 살아있는 존재들을 위한 참회 기도와, 현생에서 고통받지 않고, 공덕쌓기를 발원하는 축원기도를 진행했습니다.



회향일인 오늘(17일), 아랫녁수륙재 기획팀 국가무형문화재 스님들의 집전으로 경내를 돌며 바라춤, 태천무 등을 선보였고, 오후에는 주지 종현스님의 인사말씀과 원덕스님의 법문에 이어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도림사는 3년여에 걸친 대웅보전과 석가모니부처님 조성 불사를 마무리하고, 법회와 기도, 도시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힐링 사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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