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다음달(11월) 2일 시민,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돗물 수질관리의 투명성 확보와 상수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수돗물 체험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상수도 100년의 역사 시설물인 대봉배수지 관람, 문산정수장과 신천하수처리장 현장 견학을 통해 최첨단 고도정수처리 과정에서부터 하수처리 과정까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체험 투어단은 대구 수돗물에 관심있는 시민, 가정주부로 구성된 시민단체,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 등 80여 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오늘(17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문의 (☎ 121번, 670-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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