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대만 빈과일보 캡처)

탈세 의혹으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과 벌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진 판빙빙이 135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외신은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 정문을 나서는 판빙빙의 모습이 포착됐다면서 선글라스에 검은 코트를 걸친 판빙빙의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판빙빙은 공연 대가로 100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지만, 실제 받은 돈보다 적은 금액을 기재한 계약서를 만들어 세무당국에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판빙빙에게 천437억여 원에 달하는 세금과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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