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받을 때까지 무기한 시위 이어갈 것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의 부군수 임명권 반환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어느덧 3개월로 향해가고 있습니다.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부산시청 시민광장 앞에서 지난 7월 23일부터 시작한 부군수 임명권 반환을 촉구하는 무기한 1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군민 여러분들이 부산시청 시민광장 앞까지 찾아와 저의 땀을 닦아 주시며 법과 원칙을 반드시 바로 세우자고 말씀하시니 더욱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밑빠진 독에 물을 채우는 절박한 심정으로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절박한 심정으로 부산시로부터 부군수 임명권을 돌려받을 때까지 무기한 1인 시위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규석 군수는 부군수 임명권이 지방자치법에 명백히 보장된 군수의 권한이라며 대한민국 어느 법에도 광역시장이 부군수를 임명할 수 있다는 법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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