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대구시의원들이 석사논문을 표절한 것으로 드러난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에 대한 윤리위원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 5명은 오늘(16일) 성명서를 통해 배지숙 의장의 논문표절 문제는 개인의 사과와 자중으로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리위원회 개최를 통해 배 의장의 논문표절 문제를 안건으로 처리해 줄 것을 요구하며 배 의장의 결단과 윤리위원장의 책임있는 직무수행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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