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오늘 저녁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평가전을 벌입니다.

벤투 감독은 오늘 경기를 앞두고 "모든 포지션이 바뀔 것"이라며 공격과 수비 진용에 변화를 주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오늘 출전이 예상되는 우리 대표팀 손흥민 선수는 소속팀 복귀 문제 등으로 다음 달 열리는 우즈베키스탄, 호주와의 평가전에는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파나마는 피파 랭킹 70위로, 앞서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올랐지만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패하는 등 약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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