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서울 구로구 청소년 축제의 길놀이 퍼레이드. 사진제공=구로구.

가을의 한복판에서 서울시 산하 지자체들이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엽니다.

종로구는 오는 20일 아침 8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과 이화동 벽화마을, 낙산공원으로 이어지는 약 4킬로미터 구간에서 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제70회 종로건강걷기대회’를 엽니다.

동대문구는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한국외대 잔디광장에서 인기 가수 ‘여행스케치’와 코요테의 메인보컬 ‘신지’, 클래식 4중주 ‘콰르텟 앤’ 등이 출연하는 ‘2018 가을음악회’를 개최합니다.

구로구도 20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구로중학교와 구로중앙로 일대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2018 구로 청소년 축제’를 진행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