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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함께 걷고 보고 즐기면서 가족간의 정을 되새기는 행사가 지난 주말 경북 포항 내연산 보경사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3대 어울림문화축제는 조부모와 부모, 손자, 손녀가 함께 자연 속 숲길을 걸으며 가족 공감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입니다.

지난 주말 경북 포항 내연산 보경사 일원에서 '3대 어울림 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사진 정민지기자]
지난 주말 포항 보경사 일원에서 열린 '3대 어울림 문화축제'에 참가한 가족들이 걷기대회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정민지기자]
지난 주말 포항 보경사 일원에서 열린 '3대 어울림 문화축제'에 참가한 가족들이 걷기대회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정민지기자]

지난 13일과 14일 열린 행사에서 참가 가족들은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를 찍어 선물을 받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3대 골든벨, 즉석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어 포항관현악단과 대중가수, 지역 댄스팀 등이 출연한 작은음악회가 가을 정취를 더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보경사 주지 철산스님을 비롯해 주관사인 경북사회문화연구소 강진구 운영위원장과 김정재 국회의원, 최웅 포항시 부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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