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

김미연 전남 순천시의원은 12일 "현재 출산장려금 확대 시행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출산 장려금 하나만으로는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17년 기준 순천시의 출산율은 1.18명으로 전라남도 전체 출산율 1.32명보다 낮으며 노령화 지수도 2013년 이후 증가 추세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인근 시·군별 지원액의 편차로 전출과 전입의 반복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인근 시·군간 협의과정을 통해 장려금 지원액을 적정하게 정해 보완책을 마련하고 청년 인구증가 정책수립에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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