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가격 현실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법률 개정 촉구안" 발의

김미애 전남 순천시의원은 12일 "전남의 산업은 농업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며 소득의 절반이 쌀에서 창출되고 쌀 값 하락은 순천시와 전남 농민의 생계와 직결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쌀 가격 현실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법률 개정 촉구안'을 발의하면서 "쌀 수확기를 앞두고 조기에 쌀 목표가격이 결정되어야 시장의 쌀값 하락을 막고 농가 소득 보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농업소득 보전에 관한 법률안 개정 ▲쌀 목표가격 결정 ▲목표가격 변경 주기 3년으로 조정 ▲고정형 직접지불금 인상 등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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