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의회가 12일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회기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시정에 관한 질문,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입니다.

서정진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도 주요업무보고는 시정운영 방향을 미리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일정"이라며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김미애 의원은 '쌀 가격 현실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출생아 지원사업 추진과 함께 청년 인구증가 정책 수립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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