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이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 학교 시설물 복구를 위한 예비비 15억7천542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경북도교육청이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 학교 시설물 복구를 위해 예비비 15억7천542만원을 긴급 투입합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긴급 복구비는 강구초 2억4천438만원, 강구중 2억7천148만원, 강구정보고 10억6천956만원입니다.

지원 예산은 침수시설 복구를 위한 교실 바닥 교체, 내부도색, 뻘청소, 담장·인조잔디 철거 후 재설치, 소독을 위한 방역비 등에 지원됩니다.

경북교육청은 추가로 보수가 필요한 시설이나 교체가 필요한 교구에 대해서는 예비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은미 재무정보과장은 “이번 예비비 지원을 통해 피해 학교 시설물을 긴급 복구해 안전사고의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교육활동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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