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이만 성주군 부군수와 직원들이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가 평가에서 전국 2위인 최우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성주군은 어제(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특별 포상금 3천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각 지자체가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를 통한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평가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성주군은 참한별이동복지관 운영, 권역별로 구축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복지는 예산의 문제보다 주민들의 관심이 더 중요하다”며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성주군만의 특색있는 복지가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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