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뉴욕증권시장에서 다우지수는 545.91포인트, 2.13% 하락한 2만 5천 52.8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틀간 천 300포인트 넘게 급락한 것이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지수도 2.06% 내린 2천 728.37에, 나스닥지수도 1.25% 하락한 7천 329.0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달러강세와 함께 미.중 무역전쟁으로 미국 기업들의 실적 악화 우려가 더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돼 급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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