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 갯벌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연기됐던 제11회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됩니다.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는 개매기, 바지락 캐기, 맨손고기잡기, 대나무 낚시 등 갯벌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마련됩니다.
 
특히 여자만의 청정갯벌에서 가족과 함께 바지락을 캐는 체험은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힙니다.
 
축제기간에 맞춰 열리는 장척마을 바닷길(500m)을 걸어 섬인 복개도를 둘러보는 복개도 가족사랑걷기도 기대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이밖에 무사안녕과 풍어를 비는 풍어제, 관광객과 주민이 참여하는 노을 낭만 버스킹, 노을 가요제 등도 열립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