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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비구니회 50돌…미래 100년 준비 나선다
조윤정 기자 | 승인 2018.10.10 13:43

 

6천여 비구니 스님들의 대표기구인 조계종 전국 비구니회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는데요.

전국 비구니회가 지난 5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위한 비구니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비구니 스님들의 권리 향상과 수행·포교 환경 개선에 앞장서온 전국비구니회.

지난 1968년 설립된 전국비구니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인터뷰] 정관스님 / 전국비구니회 사회부장

[“(전국비구니회는) 전국 비구니스님들의 수행과 포교 및 의료복지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과 더불어 자비와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고 있습니다. 전국비구니회 50주년을 기념하면서 전국비구니회를 홍보하고, 비구니스님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전국비구니회의 역사를 통해서 불교의 미래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오는 28일 서울 수서동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에서 열리는 50주년 기념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집니다.

먼저 비구니회의 창립과 발전에 기여한 사부대중들을 위한 영산재와 법요식이 봉행됩니다.

또 불교를 대표하는 문화인 ‘사찰음식’과 관련된 행사들도 마련됩니다.

사찰음식 명장 1호 선재스님이 강의에 나서고, 사찰음식 체험 부스와 특산물 프리마켓도 열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정관스님 / 전국비구니회 사회부장

[“사찰 음식의 대가인 명장 1호 선재 스님의 강의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비구니회에 17개 지회가 있는데, 17개 지회에서 전라도와 제주도, 부산 등 참여하시는 스님들께서 음식 같은 것들을 그 날 가져오셔서 판매 하시고..”]

이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과 수화 공연, 핸드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집니다.

전국비구니회는 앞으로 여러 사회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비구니 스님들의 폭넓은 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관스님 / 전국비구니회 사회부장

[“비구니 스님들이 그동안 많이 잠잠해있었지만 이 계기를 통해서 비구니회도 더 활발하게 움직이고, 또 비구니회에서도 종회의원에 다시 선출이 돼서 앞으로도 비구니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많이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이번 50주년 기념행사는 전국 비구니회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동시에 앞으로 나아 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BS뉴스 조윤정입니다.

영상취재 = 김남환 기자

 

조윤정 기자  bbscho99@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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